코로나로 인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면서 집 근처 스타벅스에서 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까지는 핸드 드랍을 이용해서 커피를 마셨었는데 커피를 하루에 2잔 이상 마시니 핸드 드립 커피가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집에 있었던 수동 그라인더까지 맛이 가버려서 급하게 테팔 미니 커피메이커와 델키 전동 커피 그라인더를 구매했다.
1. 구매이유
기존 수동 커피 그라인더는 굵기 조절이 힘들었다. 아무래도 수동으로 조절하려다 보니 굵기가 그때그때 바뀌었다. 그리고 세척이 힘들었다.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는데 조금 찝찝함이 있었다. 또한 아침에 샤워를 하는 동안 커피를 내리면 더 편할 것 같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카페를 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자주 사용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대가 합리적이어야 했다.
2. 개봉기
델키 전동 커피 그라인더의 구성품은 굉장히 심플하다. 설명서와 제품이 들어있다. 기본적으로 굵기 조절이 가능하고 세척이 간편하다. 220v를 사용한다. 뚜껑을 덥지 않으면 그라인딩 버튼을 눌러도 작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 그라인더가 있는 통을 빼서 통 물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수동 그라인더처럼 세척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테팔 커피 미니메이커는 물통은 후면에 위치하고 있고, 필터는 옆으로 돌려서 삽입하는 방식이다. 미니 메이커를 구매할 때도 세척 용이성을 고려했다. 일단 물통이 분리가 되어야 한다. 물통이 분리되지 않으면 세척하기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다. 그리고 크기가 너무 크면 안된다. 왜냐하면 이미 부엌 공간이 거의 꽉 찼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커피 메이커를 비교해보고 테팔 미니 커피 메이커를 선택했다.
3. 델키 전동 그라인더 사용 영상
아직 세척하고 아직 물기가 남아있어서 커피 가루가 묻어난다. 하지만 잘 말려서 사용하면 상단 부분이 커피 가루가 많이 묻는 편은 아니다. 소음은 조금 있는 편이고 어느정도 동작하고 나면 자동으로 멈춰진다. 확실히 수동 그라인더 보다는 간편하다.
4. 커피 메이커 세척 영상
커피 메이커를 사용하기 전에 물을 넣어서 세척을 해주는게 좋다. 물통에 물을 꽉 채우고 버튼을 눌러서 물을 내려 세척해준다.
5. 결론
결론적으로 굉장히 잘샀다고 생각한다. 이제 아침에 커피를 내리는게 귀찮지 않고, 보온도 되기 때문에 내려놓고 커피가 필요할 때마다 따라서 마셔주기만 하면 된다. 다만 미니 커피메이커이기 때문에 물통에 꽉 채워도 4잔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점은 고려할 부분이다. 세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제품들이다!
6.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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